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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활동 범위 확대 위한 BS 아티스테이 모집
부산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기반 조성 및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해 서울에서의 활동 내역 증빙 시 숙박비를 지원하는 BS 아티스테이(Artist+Stay)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부산에 주소지를 둔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BS아티스테이(Artist+Stay) 지정 숙소 이용 시 숙박비를 상시 지원한다.
앞서 부산문화재단은 4월 15일 토요코인코리아 본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토요코인 서울강남(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23), 서울영등포(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93), 서울동대문1(서울시 중구 퇴계로 337), 서울동대문2(서울시 중구 퇴계로 325), 4개 지점을 BS 아티스테이(Artist+Stay) 지정숙소로 운영 중이다.
서울에서의 예술창작, 실연, 기술 지원과 기획 활동 등을 위해 출장이 필요한 경우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여행 및 단순 관람, 학교 내 예술활동, 봉사활동, 벤치마킹 등을 위한 출장 및 서울 외의 장소에서 예술 활동을 진행하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연간 1인 최대 3박까지 이용 가능하다. 지정 숙소 이용 시 부산문화재단에서 숙박비를 정산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이메일로 가능하며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및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재희 기자 ㅣ 2024. 0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