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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예술인 긴급 생계지원 ‘예술활동증명’ 신청 대행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부산 예술인 긴급 생계지원을 위해 부산예총, 부산민예총 등과 협력해 한시적인 예술활동증명 신청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부산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예술활동증명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예술인을 위해 예술활동증명 신청대행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재단은 이번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에 필요한 예술활동증명서 발급을 위해 신청대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부산예총, 부산민예총과 힘을 모았다.
예술활동증명 신청대행 서비스 운영기간은 25~29일이며,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부산예총과 부산민예총 회원은 부산예총(부산예술회관 306호)과 부산민예총(부산민예총 사무실)에서 신청대행이 진행되며, 이 외 부산지역 예술인은 부산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예술활동증명 신청대행을 총 3곳으로 분산·운영해 예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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