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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 행복플랫폼’ 본격 운영

[메트로신문] ‘부산예술인 행(정)복(지)플랫폼'(이하 행복플랫폼) 사업에 최종 선정된 퍼실리테이터를 지난 7월 3개의 협력 기관에 파견했던 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시범 운영, 교육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해당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권역별 행복플랫폼 퍼실리테이터는 부산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복지사업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예술활동증명 및 창작준비금 신청대행 서비스는 IT 취약계층(만 60세 이상 고령층,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방문 상담 및 대행 서비스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부산예술인 행복플랫폼 상담 문의는 권역별로 ▲[남구]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진구]부산진문화재단 ▲[연제구]부산민예총 ▲[중구]원도심창작공간 운영지원센터(또따또가)로 하면 된다.

행복플랫폼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부산문화재단 신규 사업으로, 부산 주요 권역에 예술인 행복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이다.

행복플랫폼에는 부산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퍼실리테이터를 파견, 지역 예술인의 고충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실리테이터는 파견 기관에서 예술인복지사업 안내와 예술인 1대 1 맞춤형 예술인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사업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도식 기자 metrobusa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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