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리더스경제
부산 예술인 종합 컨설팅 상담소 ‘아이컨택’ 올해도 운영
승인 2021.03.22
부산문화재단 예술인 컨설팅 매칭사업
아이컨택 홈페이지 통해 분야별 신청
창작·기술·법무 등 필요한 분야 선택
예술인들이 원하는 분야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부산문화재단 ‘아이컨택’ 사업이 올해도 상시 운영한다.
부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예술인 컨설팅 매칭사업인 ‘아이컨택’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승인되면 컨설턴트와 1대 1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담 가능한 컨설팅 분야는 공연·시각예술·문학 등 창작분야 ‘예술인 멘토링’, 창착 기술·예술 창업·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창작물 제작 멘토링’, 저작권 및 법률, 회계, 성폭력 등을 다룬 ‘예술계 공정 환경 멘토링’, 예술가 어려움을 돕는 매개자 역할을 수행할 ‘민간컨설턴트’ 등으로 나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컨설턴트는 부산 예술인 사전조사 및 문화예술 관계자 추천 및 부산문화재단 심의위 풀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부산 예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아이컨택을 통해 부산 예술인들이 전문가의 자문과 상담, 교육으로 보다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활동과 창작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jihyekim@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