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B.RISING ARTIST 개최
메트로신문 부산취재본부=이도식 기자 ㅣ2024-09-24 15:10:49
[메트로신문] 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오는 10월 3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B.RISING ARTI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RISING ARTIST는 부산형 예술인 산학협력체계구축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부산 지역 예술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공연예술 활동에 대한 발판 마련 및 예술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공연 예술계의 발전은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과 연계 운영하며 신라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대학교 총 3곳이 참여한다. 참여팀은 MUINDO, ANIMO, BWC댄스컴퍼니 2팀, 맺풀, HU Dance Project 총 6개팀 46명이다.
한편, B.RISING ARTIST는 지난해 신설된 사업으로 지난해 무용(6), 연극(3), 음악(1) 총 10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95명의 신진예술인이 참여했다. 부산국제공연계술마켓과 연계해 ▲A.o.V 무용단 ▲ BWC 댄스컴퍼니 총 2팀이 해외 델리게이트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및 이탈리아에 공연이 유통된 성과를 거뒀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대이니 만큼 다 같이 노력하고 유의미한 경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난해의 해외 유통 사례를 발판 삼아 올해도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924500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