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예술인컨설팅 매칭사업<아이컨택> 진행 中

[한국공보뉴스/부산남구본부] 이정민 기자

– 2022년도 부산 예술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적극 운영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부산 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을 위해 예술인 컨설팅 매칭 사업[아이컨택]을 2020년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예술인 컨설팅 매칭 사업[아이컨택]은 예술인들이 원하는 컨설턴트를 선택하여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예술인은 [아이컨택-www.icontact.kr] 사이트 회원가입 후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컨설팅은 무료이며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라면 1년에 2번까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지만, 접수 현황에 따라 조기마감이 될 수도 있다.

컨설팅 분야는 ▲예술인 멘토링: 창작 분야 전문 상담(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예술기획 ▲창작물 제작 멘토링: 창작 기술 지원, 예술 창업, 홍보 및 마케팅 ▲예술계 공정 환경 멘토링: 저작권, 법률, 회계, 성희롱 성폭력 상담 ▲민간컨설턴트(예술가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자 역할 수행) 등이 있다.

컨설턴트는 부산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 문화예술 관계자 추천 및 부산문화재단 심의위원 풀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해서 부산 예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되고 있다. 2022년 4월 기준으로 총 44명의 컨설턴트 POOL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아이컨택을 통해 부산 예술인들이 전문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인의 권익 보호를 지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누리집(bawsc.bscf.or.kr) 또는   아이컨택 누리집(www.icontac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 051-745-7236)
louis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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