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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예술인 파견 시작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지난 5월 27일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굿모닝 예술인>에 최종 매칭된 기업·기관·공연장 및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약정 체결을 진행하였다.

창작지원과 창작기술지원, 2개 분야로 구분하여 참여기업·기관·공연장을 모집한 결과 총 47개 참여하여 심의를 거쳐 37개를 선정하였다. 예술인 모집결과 93명이 접수되었고 올해는 2021년 25명보다 10명이 증원되어 파견예상 인원 35명에 비해 2.6대1의 경쟁률이 되어 관심도가 높았다.  

이번 사업에 최종 매칭 완료된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하랑플러스’, 부산소방공사, 부산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등 총 32개의 기업(기관) 및 공연장에 예술인은 35명과 최종 매칭완료 되어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술인을 파견하여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재단에서는 역량강화를 위해 기업(기관) 및 공연장 관계자, 예술인에게 ‘저작권’,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교육을 진행하며, 사업종료 후 12월에는 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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