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예술계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문화예술계 내 미투 이후 백래시와 2차 가해 집담회

부산문화예술계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문화예술계 내 미투 이후 백래시와 2차 가해 집담회《백래시: 후퇴의 시기를 살아가는 법 – 백래시의 뒤통수를 후려치기》

미투 8년, 가해자들이 문화예술계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돌아갈 일상을 잃어버렸고, 가해자는 기어이 돌아와 그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미투 이후 문화예술계에 분명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단체 내, 업계 내의 2차 가해 또한 여전합니다. 본 집담회에서는 문화예술계 내 미투 이후 백래시에 대한 증언과 분석을 통해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신청링크: https://bit.ly/부산문예계집담회 (클릭)

• 일시: 2024년 12월 11일(수) 오후 3시-6시

• 장소: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강당(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9, 2층)

• 대상: 문화예술계 종사자, 문화예술계 성폭력 피해자, 문화예술계 성폭력 피해자 지원단체, 일반 시민 등 약 30명 ★선착순 마감!• 주최: 사단법인부산성폭력상담소/부산문화예술계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 주관: 사단법인부산성폭력상담소/부산문화재단

• 프로그램
※진행: 정문순 문학평론가
[공연] 극단 옆집우주 <뒷풀이에선 ○○선배님 옆자리 절대 앉지 말 것>
[발표]

– 권김현영(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기획위원)“문화예술계 미투 이후, 반성폭력운동의 좌표”

– 김효정(한국여성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미투 전후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현황과 향후 정책 대응 방향”

– 판례분석 요약과 관계자 면접조사(전문가 델파이조사) 내용 중심으로- 이충열(여성주의 현대미술가) “회복을 막는 학연, 지연, 혈연의 벽”

– 수수(광주여성민우회 상담소/광주 퍼포먼스아트계 성폭력 사건 대책위원회 활동가) “고립시키려는 자, 연대로 무너뜨리자: 광주 사례를 중심으로”

– 송진희(부산문화예술계 반성폭력연대 대표) “2차 피해로 가로막히는 사건 대응 과정을 말하다”

[집담회] 1人1談 “백래시의 뒤통수를 후려치기”- 문화예술계 내 백래시, 2차 가해에 대한 대안 모색
▶내가 경험했던 백래시: https://bit.ly/no_more_backlash (경험을 나누어 주세요!)

※문의: 사단법인부산성폭력상담소(051-558-8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