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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예술인컨설팅 매칭사업 ‘아이컨택’ 진행 중

2021년도 부산 예술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적극 운영

부산문화재단 공연 모습. 부산문화재단 제공

[2021.03.18. 승인]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부산 예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예술인 컨설팅 매칭사업 ‘아이컨택”을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상시 운영한다.

예술인 컨설팅 매칭사업 ‘아이컨택’은 예술인들이 원하는 컨설턴트를 선택하여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예술인은 아이컨택 사이트를 통해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신청 후 승낙이 완료되면 컨설턴트와 1:1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요청 시 상담을 원하는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컨설팅 분야는 △예술인 멘토링: 창작 분야 전문상담(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예술기획 △창작물 제작 멘토링: 창작기술 지원, 예술 창업, 홍보 및 마케팅 △예술계 공정 환경 멘토링: 저작권, 법률, 회계, 성희롱 성폭력 상담 △민간컨설턴트(예술가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자 역할 수행) 등이 있다.

컨설턴트는 부산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 문화예술 관계자 추천 및 부산문화재단 심의위원 풀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해서 부산 예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아이컨택을 통해 부산 예술인들이 전문가의 자문과 상담, 교육으로 보다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활동과 창작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아이컨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호 기자navicb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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